체리혈관종 예방 치료하기

체리혈관종 예방 치료하기

 

사람은 누구나 작은 점들을 갖고 있다. 하지만 평소 보이지 않았던 피부 빨간 점들이 보인다면 체리혈관종을 의심해봐야 한다. 작은 빨간 점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모세혈관이 증식하여  주변 모세혈관까지 터지면서 생기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체리혈관종(버찌혈관종)

체리혈관종은 한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팔, 가슴, 몸통 부위 전체적으로 넓게 생긴다. 1~5mm 정도로 작은 사이즈에 색은 연한 선홍색부터 보랏빛까지 다양하다. 눈에 보이는 빨간 점들 때문에 위험하다고 느끼나, 다른 건강상을 동반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몸에 체리혈관종이 생겼다고 하여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체리혈관종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피부 증상이기 때문에 노인성 혈관종이라고 한다. 나이가 증가할수록 붉은 점들의 숫자가 많아진다. 그 이유는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 기능이 떨어지고 일부 진피 혈관들이 튀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피가 고인 것과 같은 형태로 띠게 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자외선 노출에 의한 변화나 임신 등으로 모세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다만 30대 이후로부터 생기는 것은 노화와 관계있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체리혈관종 예방법

 

노인성질환인 체리혈관종은 항산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현대인들의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는 노화를 빠르게 촉진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충분한 수면과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젊음을 유지하는 습관을 가져 보는 것도 좋다. 또한 외출할 때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 또한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체리혈관종 제거하는 방법

 

미용상 체리혈관종을 제거하고 싶다면 혈관 레이저, 전기소작술, 외과적 절제술, 냉동치료 등을 활용하여 쉽게 치료할 수 있다. 이는 미용 목적이기에 반드시 치료를 해야 되는 것은 아니다. 노출 부위에 있는 체리혈관종이 불편하다면 혈관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혈관레이저를 받을 수 있다. 혈관레이저 같은 경우 약간의 멍이 들 수 있지만, 피부 자체에 상처가 생기지 않아 치료 후에 관리도 쉽다.

 

 

 

또한 이산화탄소 레이저는 효과가 매우 좋으나 약간 파이는 상처가 생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조직을 집중적으로 파괴해주는 이산화탄소 레이저를 받고 재생크림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그 외에도 작은 펀치 나이프를 이용하여 미세 절제술도 있다. 대부분 1~2개월 간격으로 1~2회 병변을 제거할 수 있다. 체리혈관종은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나, 다른 감별 질환으로 의심이 될 경우에는 전문의를 통해 상담을 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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