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세린 부작용 발암물질 안전할까?

바세린 부작용 발암물질 안전할까?

 

바세린이라고 하면 예로부터 집에 하나씩 구비해놓고 만능크림으로 사용해오고 있다. 피부보습제로 잘 알려진 바세린은 지금까지도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보다 정확하게 바세린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성분 효과와 함께 부작용까지 꼼꼼하게 알아보자 

 

바세린 성분 

바세린의 주요 성분은 페트롤라툼이라는 석유 추출물이다. 석유에서 얻어지는 페스트 반죽의 혼합물로 파라핀 왁스와 리퀴드 파라핀이 반죽되어 있는 물질을 말한다. 여기에 페트롤라툼 성분은 탄화수소류로 입자가 크기 때문에 외부에서 오는 미세먼지나 미세한 자극 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피부 보호막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바세린은 상처를 치유하는 데에 사용될 수 있으며, 보습 효과가 뛰어 나기 때문에 의료계에서도 적극 활용되는 연고이다. 

 

 

바세린은 상온에서 산화 되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낮은 온도에서도 제형 변화가 없음으로 극지방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  

 

 

 

바세린 활용

눈가 주름 제거
바세린을 활용하여 눈밑이나 눈가 주름에 도포하면, 빠르게 수분을 날라가는 것을 막아준다. 동시에 피부 보습 효과가 있어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코 블랙헤드 제거
바세린을 코 블랙헤드가 있는 부위에 충분히 도포한 다음 랩이나 비닐 등을 덮어준다. 그 위에 따뜻한 수건으로 찜질을 해주면 블랙헤드를 제거하는 데에 더욱 좋다. 

 

 

 

스크럽 각질 제거

바세린과 흑설탕을 섞으면 부드러운 스크럽 제품이 완성된다. 각질 제거에 필요한 부위에 도포한 후 10~15분 정도 있다가 미온수와 함께 살살 문질러주기만 하면 각질 제거 효과와 촉촉한 감촉을 유지할 수 있다. 

타투 연고

 

타투관리하는방법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바세린 연고이다. 바세린은 피부 보습과 세균 감염으로 부터 보호해주는 역할도 있지만, 두껍게 바를 시에는 모공이 숨을 쉬지 못해 열꽃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양 조절이 필요하다.

 

 

손톱 발톱 관리 

건조해지기 쉬운 손톱과 발톱은 관리하지 않으면 깨지고 변형되기 쉽다. 특히 손발톱 외에도 큐티클까지 건조해지면 거스럼과 일상 생활하는 데에 어려움이 많아 진다. 이때 바세린을 골고루 발라주면 매끄러운 손발톱 관리를 할 수 있다. 바세린의 유성 성분이 코팅해주는 역할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수분 지속력을 높여주면서 보호해준다.  

 

 

금속 알레르기 방지 

 
바세린은 알레르기 방지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금속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장식품할 때에 활용할 수 있다. 금속 장식품의 착용 부위에 바세린을 바르고 착용하면 알레르기 방지를 할 수 있다.  

가죽 광택 내기  

건조하고 낡아지는 가죽 위에 소량의 바세린을 발라주면 은은한 광택과 함께 코팅 역할을 해준다. 이때 가죽을 낡게 만드는 습기를 막아주며 오염을 방지하는 데에 효과가 좋다. 

 

 

 

 

바세린 부작용

기본적으로 바세린에 함유되어 있는 기름기가 많기 때문에 피부에 따라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화학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기미나 주근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앞서 말한 바로 바세린의 주 성분인 페트롤라툼 성분은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있다. 석유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국제 기준 GHS로 보면 발암성 1B등급으로 나뉜다. 바세린을 정제하는 과정 중에서 불순물에 발암물질이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한 바가 있다. 확률은 낮지만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는 생산물을 정기적으로 검토한 결과 독성이나 발암물질은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 생활 하는 데에 바세린을 활용해도 무방하지만, 입으로 들어가는 일은 없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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