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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많이 빠져요 원인 알아봐요

굿모닝뉴스 2021. 1. 9. 23:40

머리가 많이 빠져요 원인 알아봐요

 

 

환절기 머리카락 빠짐 증상은 대기가 건조할 때 두피가 건조하여 생기는 문제이다.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맞지 않아 필요이상으로 두피 각질이 쌓이면서, 두피 모낭 세포 활동이 약화 되기 때문이다. 하루 50개~70개 머리카락이 빠지는것은 일반적이지만, 하루 100개 이상으로 빠진다면 탈모초기증상으로 의심해 봐야한다.

 

과거에는 탈모 증상은 50~60대 이상 노화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금은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탈모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그 이유로는 현대인들의 수면 부족, 잘못된 식습관, 만성 스트레스로 인하여 머리카락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 외에 탈모는 모발이 있어야 할 곳에 없는 상태를 말한다. 남성일 경우 남성 호르몬의 영향이나 약물, 면역체계, 여성인 경우에는 출산, 수술, 영양 결핍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탈모는 크게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휴지기 탈모, 부분 탈모형인 원형 탈모 등으로 분류 된다.

 

 

 

환절기 탈모는 일시적인 현상이 대부분이다. 특별한 치료 없이도 환절기가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이 시기에는 특별한 치료보다는 하루 한번은 머리를 감으로써 두피 모공 노폐물을 정리해 주는것이 좋다. 또한 새로운 모발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것이 중요하다. 모발을 만드는 재료가 되는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해주면 모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체내 영양분 보충을 위해 종합비타민이나 지방산이 풍부한 아몬드 호두 견과류를 꾸준히 섭취하는것도 좋다.

 

 

비타민A 부족

 

우리 체내의 필수적인 영양소, 비타민A가 부족하게 되면 야맹증이나 안구 건조증 및 피부 건선이 생길 수 있다. 거칠어지는 피부와 두피 모낭 주변에는 각질이 더 많이 생기고 쌓인다. 노폐물이 쌓이면서 모공을 막게 되면 모낭각질증에도 걸릴 수 있으며 머리카락 빠짐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불규칙한 호르몬 및 철분 부족

 

특히 여성같은 경우에는 임신 및 출산에 의해서 호르몬이 불규칙해질 수 있다. 또한 피임약을 바꿨다거나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호르몬의 변화로 머리카락 빠짐이 생길 수 있다. 이럴 때에는 철분을 채워줄 수 있는 해조류, 콩, 조개류 등을 섭취해야 하며 흡수율이 낮은 영양소 및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들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 빠진 개수를 체크하는 것 외에도 탈모초기증상을 알아보는 방법이 있다. 가운데 가르마로 정리한 뒤에, 위에서 내려다 봤을 때 앞머리쪽 가르마 선이 정수리쪽에 비해 넓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머리카락 빠짐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탈모에 나쁜 생활습관을 빠르게 버려야 한다. 스트레스 역시 탈모는 물론이고, 지루성 피부염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지속적인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불규칙한 수면은 모낭의 성장 주기에 영향을 주면서 머리카락 빠짐을 일으킬 수 있다.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인 인스턴트 섭취를 줄이면서 탈모 건강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